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 융 (문단 편집) == 말년 == 중년 이후 자신을 위한 집을 스스로 짓기 시작했다. 조금씩 지어가며 마음가는 대로 덧붙이고 하는 공사여서 깔끔하지는 않으나 완결은 지은 듯 하다. 내부는 스스로 그린 상징으로 장식되어 있다하며 자신의 저서 레드북[* RED BOOK. 카를 융이 말년에 지은 저서로, 원래 제목은 새로운 책이라는 뜻의 Liver Novus였으나 붉은 표지를 염두에 둔 카를 융이 별칭으로 레드 북이라고 부르던 것이 공식 명칭이 되었다. 해당 책에 포함된 삽화도 모두 카를 융 본인이 그렀다. 다만 미완성으로 남았으며 원고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다 2001년에 심리학자들에 한해서 공개되었으며 2009년에 들어서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공개되었다.]과 마찬가지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이 집에 관한 일화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인 [[1Q84]]에서 언급되어 있는데 집의 입구에 '차가워도 차갑지 않아도 신은 여기에 있다'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는 내용이다. 이 글귀의 영문 번역은 'Cold or Not, God is Present'인데 카를 융의 집에 새겨져 있는 실제 문구는 'Called or Uncalled, God is present'(실제 문구는 라틴어 Vocatus atqua non vocatus deus aderit.) (“불리었든 불리지 않았든, 신은 존재할 것이다)로 번역되며 영어 번역의 발음이 비슷할 뿐 뜻은 상이하다. 말년에는 언동이 지리멸렬해진 탓에 [[정신분열증]]을 앓은 것은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는데 검증된 바는 없기 때문에 그대로 믿을 만한 사항은 아니다. 83세 당시 특집으로 기획된 [[BBC]] 인터뷰에 정정한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있다. [[https://youtu.be/bs3HK3pxVAY|#]] 인터뷰 내용은 결코 정신분열증인 사람이 말할 수 없는 통찰력 있는 내용이다. 말년에 그는 깊은 통찰력과 분석을 통한 사회비평으로 명성을 날렸다.[* 융의 말년엔 이미 프로이트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위인으로 세손가락 안에 뽑히고 철학사에서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으니 그와 중요한 관계였던 융도 더 유명해졌다. 인텔리층에서의 윗어른으로 모시는 분위기가 상당했다고 전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